Monday, November 17, 2014

선물


그래서 고마운 사람이라고 너는. 내생에 하나님이 보내주신 뜻밖에 선물.
예고없이 나에게 다가와 살짝은 불안했지만 그 마음 녹여준 너는 조금은 완벽하게 포장되지않앗지만 안이 꽉 찬 선물. 그리고 내게 정말 필요하고 또 나를 위해 마련된 그런 의미있는 선물.
포장지를 뜯는 들뜬 아이의 모습처럼 날 항상 설래게 했던 너.
내 부족함을 채워주고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준 너는 내게 항상 고마운 존재.
길진않앗지만 짧은 함께 나눳던 시간들을 발게 비춰줫던 그대
잊지못할꺼야 처음 포장지에 쌓여 내게 다가왔던 그 모습그대로 간직할꺼야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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